세컨드 브레인 연구소(Second Brain Lab) 의 스마트한 이야기들

 

 

 

 

 

 

 

 

 디아블로 3

 

 악마의 게임.

 

 '악마 잡으러 간다~' 혹은

 '악마 잡는 직장인 부대'를 만들어 버린 전설의 게임. 그리고 전실이 되어가는 게임.

 

아주 잠깐 스마트 워크에서 벗어나 외도 하는 글을 씁니다. ^^

 

디아블로 3에 대해서 생각을 정리해야 겠다고 생각은 했었는데, 결정적으로 오늘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617122501&type=xml

위와 같은 기사를 보고 자판을 두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어흥~)

 

장기흥행에 빨간불이라는 말인데, 이거 정말일까요?

 

일단 제 의견은 빨간불이 맞습니다. 왜냐.

우선 저는 디아블로 3를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빠질까봐서죠...

이미 오래전에 디아블로 2를 하던 사람으로 생각해보면. 디아블로는 철저하게 베타성이 짙은 게임입니다.

내놓고 사람들이 하기 시작하면서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해나가는 게임이란 말이죠.

디아블로 2가 그랬습니다.

최초로 나왔을때 pc방에 가서 죽치고 앉아 들어가지지도 않는 배틀넷에 접속하느라 1시간 이상 멍때리고,

pc방 주인에게 게임은 하지도 못했으니 깎아달라하고 싸웠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래도 조금 나았던건 '로컬'이 있었기 때문에 배틀넷에 접속못하는 갈등을 로컬로 혼자 게임하면서 풀었었고,

같은 pc방에 있는 친구들끼리 '랜'으로 연결한 방을 만들어서 우리들만의 리그를 즐겼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조금씩 서버가 늘기 시작해 다행이었는데...

 

지금은 어떤가요?

마찬가지입니다. 한국 및 동양쪽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을 걸 생각못했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서버 역시 마찬가지죠. 미리 준비해서 늘렸어야 했는데

너무 안일한 대처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경매장?

미국 게임들은 확실히 '현질'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앱스토어에서 판매되는 게임 역시 마찬가지로

더 좋은 무기를 가지기 위해서는 '돈'을 투자해야 합니다.(이건 뭐 국내 게임들도 마찬가지이긴 해도.)

문제는 이런 경매장 시스템은 그 자체가 '돈'인데, 누가 이런 사이버 가상 머니에 대해서 컨트롤을 할 수 있을까요?

이게 문제가 되는건 '와우'를 봤을때 '디아블로 3'의 사용유저는 전세계를 아울러서 상당히 많고 많아질 전망이기 때문입니다.

'세컨드 라이프'의 가상 머니 쯤은 우습게 넘어버리겠죠. 뭔가 적극적인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아니면 아예 게임만으로 살아갈 수 있는(현실에서도) 화페 구조를 이 기회에 만들던지요. 다만 이렇게 되면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2001년 작 '아바론'과 같이 되어버릴지도 모릅니다.

(궁금하신 분은 클릭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2644&t__nil_Biography_workList=workname )

 

오류?

 이럴바에야 왜 10년을 넘게 기다리게 만든걸까요? 차라리 조금씩 내놓아서 빨리 사람들이 경험하게 하고 업그레이드를 하는게 나았을지도 모릅니다.

 과연 얼마나 선전할 수 있을지..

게다가 로컬을 사용하지 못하게 한건 확실한 패착이 아닐까요..

(개콘을 시작한 관계로 다음 내용은 이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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