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브레인 연구소(Second Brain Lab) 의 스마트한 이야기들














17. 맷 커츠 : 30일동안 새로운 것 도전하기


지금 결심하고 바로 시작하세요.




<스크립트>


몇 년 전에 저는
 제가 일상에만 갇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위대한 미국 철학자 모건 스펄록의 전례를 따라 (30일 동안 맥도날드 햄버거만 먹는 영화를 찍었던 미국 영화감독) 30일 동안 새로운 것에 도전을 하기로 했죠. 방법은 사실 간단합니다. 여러분들이 항상 해보고 싶었던 일을 생각한 뒤, 앞으로 30일 동안 그 일에 도전하는 겁니다. 제가 해보니 30일 이란 기간은 새로운 습관을 들이거나, 혹은 뉴스시청 같은 예전의 습관을 버리기에 충분한 시간이더군요.

제가 30일 동안 새로운 것에 도전하면서 몇가지 배운점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는 대신 더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한달 동안 매일 한 장씩 사진을 찍으면서 깨달은 점입니다. 저는 그날 제가 어디에 있었고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정확히 기억합니다. 또한 제가 더 다양한 도전들을 더 열심히 실행하면서 깨달은 점은 바로 자신감을 얻었다는 점입니다. 전 책상에만 틀어박혀 있던 컴퓨터 광이었는데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으로 변했습니다재미로 말이죠. 심지어 작년에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산인 킬리만자로 산을 등반 하기까지 했습니다. 저는 30일 도전을 하기 전에는 모험심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던 사람이었어요.

제가 또 깨달은 점은 여러분이 무엇인가를 정말 간절히 원한다면 30일이면 그 일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겁니다. 혹시 소설을 써 보고 싶었던 적이 있으신가요? 매년 11월이면 수 만 명의 사람들이 사전 준비 없이 5만 자 짜리 창작소설을 씁니다. 30일 동안 말이죠. 제가 계산해보니 하루에 1,667자씩 30일 동안 쓰면 되더군요. 그래서 저도 해봤습니다. 참, 여기서 소설쓰기의 성공 비결은 하루 분량을 다 채우기 전에는 잠자리에 들지 않는 겁니다. 수면 부족에 시달릴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소설은 완성할 수 있으실 거예요. 그렇다면 제 소설이 차세대 미국 걸작이 될까요? 아니죠. 저는 한 달 만에 소설을 썼어요. 당연히 아주 형편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앞으로 살면서 혹시 테드 파티에서 존 호드그먼 (미국 성우 겸 해학가) 을 만난다면 저는 꼭 "저는 컴퓨터 공학자입니다" 라고 소개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제가 원하면 "저는 소설가입니다" 라고 말할 수 있죠.

(웃음)

마지막으로 제가 배운 점은 작지만 지속적인 변화들, 특히 계속 실천 할 수 있는 변화들은 오래 갈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입니다. 물론 크고 기발한 도전들이 잘못됐다는 건 아닙니다. 사실 그런 도전들도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은 오래가지 않죠. 제가 30일 동안 당분을 끊었더니,31일째 되던 날, 제 눈 앞에 이런 광경이 펼쳐지더군요.

(웃음)

이제 여러분께 드리는 질문입니다. 도대체 무엇을 기다리고 계십니까? 여러분이 좋든 싫든 앞으로 30일이란 시간은 흘러가기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항상 하고 싶었던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서 다음 30일 동안 도전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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