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브레인 연구소(Second Brain Lab) 의 스마트한 이야기들

2년만에 아이폰 6s 로 귀환


거즘 2년만이다. 

아이폰으로 돌아온건. 


아이폰 3GS때부터 아이폰만 계속 써오다가

강의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안드로이드폰'을 썼다. 


<넥서스 5> 


물론 당시 나온 아이패드 에어를 사기 위한 구실이기도 했다.


폰은 안드로이드폰 


패드는 아이패드 


좋지 않은가? 


더군다나 <안드로이드폰>의 완성도는 상당히 높았다. 해마다 OS가 업데이트 될 수록 빨라졌고, 

어차피 내가 쓰는 어플들은 양쪽 다 쓸 수 있는 '유니버셜 앱'이었기에 나중에 돌아올때라도 문제는 없었다. 



그러다...


잘되던 넥서스 5가 무한 재부팅이 되기 시작하더니만 

이내 안드로이드가 배를 들어내고 누웠다. 


고치겠다고 이왕이면 업그레이드나 하자 해서 '마시멜로우'로 업데이트 했던게 화근이었던것 같다. 

시스템이 꼬였는지...


엘지 서비스세터를 가지고 갔으나 메인보드가 문제있다는 2차 사망선고. 


결국 내친김에 눈독들이던 아이폰 6s 골드 64기가를 손에 넣었다. 




만만치 않은 금액이었으나, 


기변 + 현대카드 m 포인트로 꽤 저렴하게 계약했다. 물론. 보험도 ..


그리고....


주말 내내 씨름하여 넥서스 5를 고쳤다. 

역시 시스템이 꼬여있던거라 루팅해서 공장초기화로 밀어버렸더니 되더라. 


마시멜로우로 업그레이드 하니 더 빨라지고, 더 좋아졌다. 


덕분에

각 진영 레퍼런스 폰이 두 개 생겼다. 


아이폰 6s의 느낌은 


1. 뭔가 담배를 끊었다가 다시 피는 느낌. 

 - 후련하게 그리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손에 착착 감긴다. 


2. 스마트폰을 산줄 알았는데 카메라를 샀다. 

 - 처음으로 천만화소 이상으로 올라간 아이폰이다보니 와우. 예술이다. 


3. 추가 악세사리 구매가 늘었다. 

 - 역시 아이폰이다. 뭔가 더 사고 싶게 만든다. 


고로. 


아이폰 4s 혹은 아이폰 5를 아직 쓰고 있다면 기변할 이유는 충분하다. 

아이폰 6 소유자라면 걍 7을 기다리면 될듯.

Comment +2

  • 저도 얼마전에 넥서스5가.. 무한부팅이 되었는데.. 지금은 잠잠하네요..ㅋ 대신에 충전접지 부분은 고쳐야할 것 같아요..손상이 되었는지.. 조금만 어긋나도.. 충전이 되지 않네요.. 비용도 꽤 나오던데..ㅠㅠ 음.. 다음 폰은 다시 아이폰 갖고 싶은데... 가격이.ㅠㅠ 만만치 않네요..ㅠㅠ

  • ㄴ 후다닥 고치세요. 오래두면 저처럼 됩니다. ^^ 시스템으로 밀더라도 충전부분 서비스는 받으시는게 좋아요. 2.5만원 부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