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브레인 연구소(Second Brain Lab) 의 스마트한 이야기들




[쥬라기 월드] 더 크고, 더 강하고, 더 빠르게. 관람기



웰컴 투 더 쥬라기 월드~


이런 말이 흘러나올 것 같았다. 영화를 보러 가면서 계속 두근두근. 

아마 쥬라기공원 1, 2편을 기억하는 사람들이라면 다 그렇지 않을까?


쥬라기 공원 1편이 개봉한지 벌써 20년이 넘었다. 가장 놀란 점이다. 벌써 그렇게 시간이 지났다니.

그리고 20년전 영화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다는 것. 


과연 쥬라기 월드는 어떤 내용일까. 얼마나 더 재미있을까. 

유투브에서 예고편만을 돌려보며 6월이 되기를 기다렸고. 드디어 2시간의 관람 끝. 

기억이 따끈따끈할때 디벼보자. 

(이하 스포 가득함)


(출처 : https://twitter.com/Kevfeige/status/610858554719895552/photo/1)


 전작보다 '더' 커지고 '더' 빠르고 '더' 난폭해졌다. 

그만큼 전세계에서 6천억원이라는 '더' 많은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으며, 개봉 6일만에 국내에서는 220만 관객을 돌파했고,

주인공 크리스 프랫은 '더' 높은 22억원 몸값으로 부상했다. 

마블 대표가 쥬라기 월드의 흥행을 축하하며 내놓은 포스터가 있을정도이니 이 정도면 어벤져스 멤버들이 우러러 볼만도

하다. 

(크리스 프랫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멤버이기도 한데, 이 작품 역시 마블)


1. 줄거리


 잭과 그레이 형제는 '이모'를 잘 만난 덕분에 쥬라기 월드에 1주일 동안 관람할 수 있게 됐다. 그것도 VIP로(역시 인맥...) 

쥬라기 월드가 있는 곳은 전작 쥬라기 공원이 있던 '이슬라 누블라' 섬.

약 22년이 지난 지금 엄청나게 잘되고 있는 최대의 '공룡 테마 파크'의 이름이 <쥬라기 월드>다.



(웰컴. 쥬라기 공원 삘이.)



열광하는 그레이와 다르게 잭은 시큰둥한 표정으로 공룡들을 보러 다닌다. 그들의 이모 '클레어'는 월드 전체를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너무 바쁜지라. 비서에게 그들을 맡기고, 당연히 아이들은 비서가 바쁜 사이 자기들끼리 관람을 다니기 시작. 


 22년동안 아무 사고 없이 쥬라기 월드가 운영된 것은 좋았으나, 더 이상 '공룡'은 신기한 대상이 아니게 되었다. 

마치 에버랜드를 가듯. 아기 공룡들에게 먹이를 주고, 타고, 끌어안고 놀 수 있을 정도가 됐다. 

그러다보니 해마다 관람인원은 줄어들고, 공룡은 늘어나고, 공룡이 늘다보니 인건비 역시 늘어나고, 수익은 악화. 


 투자를 받기 위해서 그들은 '더 크고' '더 멋지며' '더 무서운' 공룡을 '제작' 하기에 이른다. 

이렇게 탄생한 공룡은 '인도미누스' 렉스.



(요렇게 생겼. 정작 영화에서는 정신없이 움직여서, 전체 컷을 볼 기회가 없다.)


 인도미누스를 선보이기에 앞서, 뭔가 불안을 느낀 마스라니 회장은 랩터를 조련중이던 '오웬'을 데려와 인도미누스를 가둔

우리가 안전한지 확인해보라 한다. 

 클레어는 오웬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우리안을 '열추적'하지만 어디에도 인도미누스는 찾을 수 없었다. 

남아있는건 벽에 긁혀있는. 마치 타고 넘어간 것 같은 발톱자국. 


 사색이 된 클레어는 이식해놓은 '위치추적 칩'을 확인하면서 상황실로 이동하고, 남은 오웬과 경비원들은 우리에 들어가 

살펴본다. 

 함. 정. 

 영리한 인도미누스는 탈출한듯 함정을 파놓았고, 몸의 열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으로 감지기에 발견되지 않았던 것. 

우리 밖으로 도망가는 사이 벌어진 문틈으로 인도미누스는 탈출에 성공한다. 


 조용히 일을 마무리 짓고 싶어한 회장은 1차로 경비대를 보내나, 놀라운 카모플라쥬(카멜레온 같은) 능력으로 숨어있던 인도미누스에 의해 모두 사망. 안되겠다 싶어 관람객들을 대피시키기 시작. 

 헬기에 기관총을 싣고 날아가 사격하나, 익룡들이 풀려나는 바람에 추락해 사망. 


'헤드'가 없는 상태가 되자. 기회를 노리고 있던 '모턴'은 상황실을 장악. 길들여진 '밸로시 랩터' 4마리로 인도미누스를 

상대할 계획을 세운다. 반대했던 오웬은 다른 방법이 없자. 일단 동의. 랩터 + 인간의 무리들이 사냥에 나서는데...





 정작 인도미누스를 마주친 랩터들은 그를 같은 동족으로 인정하고, 역으로 돌아서 인간들을 사냥한다. 

(이럴 줄 알았..)


 센터로 겨우 도망와보니 다른 사람들은 모두 대피. 쫒아온 랩터들과 인도미누스에게서 살아남기 위한 싸움이 시작된다. 

다행스럽게도 다시 한번 여포와도 같은 배신을 보여준 랩터덕에 랩터 VS 인도미누스와의 1차 싸움이 벌어지고, 

여유있게 랩터들을 처리한 [인도미누스] 앞에 

최강 공룡. 쥬라기 공원의 왕자. 'T-렉스'가 모습을 나타낸다.  그야말로.


괴.수.대.전.쟁


하지만 승자는.... 공룡이 아니었... 


2. 캐릭터


  쥬라기 월드의 중심인물은 랩터 조련사 '오웬' / 이모이자 관리인 '클레어' / 조카들 '잭'과 '그레이' 다. 


*오웬 : 남성미 넘치는 주인공. 다만 남성미를 발휘할 기회는 별로 없었다. 전작들에 비해 공룡 전문가도 아니고. 

 전문 조련사도 아닌거 같은데(해군이라고 나왔던듯) 랩터를 조련한다. 아예 설정부터 동물 조련사로 나왔으면 

 좋지 않았을까? 

  이러다보니 자신이 조련한 랩터 4마리에 대한 애정은 있으나, 생각에 줏대는 없었던듯. 

 인도미누스가 탈출한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한 것도 그였고, 결국 랩터를 풀어놓는데 앞장선 것도 그다. 

  파이팅 넘치나 뭔가 좀 상당히 애매한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클레어 : 이모이자 관리인. 전체 상황만 봐서는 넘버 투 인데, 일이 터지고 나서는 전혀 리더십을 보이지 못한다. 

위기 상황에 상황실을 팽개치고, 아이들을 데리러 갔으면 말 다했지... 

수익과 이익을 따지며, 전체적인 '경영관리'를 하는 것 같기도 한데, 우왕좌왕하다 끝난 캐릭터다. 

다만 '비명'을 지르는 나약한 여주인공의 역할은 아니었던게 다행. 


*잭과 그레이 : 처음 그레이가 다양한 숫자. 통계 등등을 이야기했을때 쥬라기 공원 1에 나왔던 '뛰어난 아이' 역할을

기대했다. 진행될수록 실망. 공룡에게서 죽다 살아나고 갖은 고생을 다한지라. 뭔가 동정이 가야하는데 동정도 칭찬도 안가게

된 역시 애매한 위치. 


[조연]

*마스라니 회장 : 아쉽다. 뭔가 큰 역할을 할 줄 알았다. 전 회장의 이야기를 들먹이길래 다른 포부나, 혹은 말콤과 같은 

시니컬한 액션을 기대했는데, 그냥 헬기 초보 운전사.


*모턴 : 최대의 악역!!! 이 되었어야 했는데, 갑자기 나타나 '밸로시 랩터 군대'를 운운하며, 시종일관 '랩터를 군대로!' 를 외친다. 그래서???  

 [조련된 랩터로 더 큰 공룡을 사냥한다.] 는 말도 안되는 작전을 세운 인물. 좀 더 비열해 보이는 외모나, 말투였으면 

좀 더 미워할 수 있었을텐데.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까지 미워할 수 없었다. 


*닥터 우 :

 이 분이 대박. 자료를 찾다보니, 쥬라기 공원 1에서 나왔던 유전자 배합 연구원!

더군다나 그 역할이 암컷만 만들었던 공룡들의 DNA에 '개구리' DNA를 섞어서 결국 공룡들이 수컷으로 변신, 번식이 이루어지는데 성공하게 만든 매파! 쥬라기 공원의 일등공신이다. 

이번편에도 살아남았으니 과연 다음은?


*비서 : 영국 유모가 유명하자나. 라고 비하당하신 분. 아쉽게도. 사망. 누구도 그녀의 죽음을 슬퍼하지 않았...


대략 이렇다. 

원래 설정은 이렇지 않았을 것 같은데, 편집과정에서 벌어진 일인지 뭔지 몰라도. 

각 캐릭터의 입체감은 상당히 떨어졌다. 뭔가 더 있을법한데 없다보니 이건 뭐. 공룡이 주인공이고(원래 그랬나 ㅡ_ㅡ;)

인간들은 들러리. 


3. 오마쥬


 영화를 보는 내내 '어라? 저 장면은?' 

했던 장면들이 꽤 많았다. 

대표적으로 


 (1) 형제가 자동차를 발견하는 곳. 

 - 벽에 있는 랩터 그림은 쥬라기 공원 1에 나왔던 식당이었다. 

 - 손에 들었다가 놓은 쌍안경은 1편에서 꼬마가 야간에 썼던 투시경(아 이거 좋았었는데)


 (2) 형제가 탄 자이로 스피어가 공격당하는 장면 

 - 당연하게도 쥬라기 공원 1에서 T-렉스에게 공격당하는 자동차 장면이 생각. 


 (3) 딜로포사우루스 

 - 일명 목도리 도마뱀 혹은 목도리 공룡

 - 랩터가 홀로그램과 싸우는 장면 역시 1편의 오마쥬 


 (4) 신호탄과 렉스 

 - 렉스를 우리에서 풀어준 후 '신호탄'을 흔들어 유인하는 장면 역시 1편에 나왔던 장면이었다. 


(이외에도 군데군데 꽤 있었는데, 기억력의 한계로 여기까지.)


4. 그래서



 (1) 기대가 너무 컸던지라...  

    하지만 꼭 극장에서 볼만한 영화다.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공룡들을 볼 기회!


 (2) 괴수 VS 괴수 

   마지막 '괴수 전'은 흡사 고질라를 보는 것 같았으나, 

   쥬라기 공원 1,2 편 VS 쥬라기 월드의 싸움을 보는 것 같기도 했다. 

  

 (3) 다음편이 나올까?

   나올 수 밖에 없겠다. 여러 떡밥이 던져졌으니. 


 (4) 왜 영화의 스토리가 빈약한 걸까?

   나름 생각해보면 스토리는 고민 안하고 만든 영화라는 것. 

   원래는 쥬라기 공원 1편을 현대판으로 다시 리메이크하고 싶었던게 아닐까? 그러다보니 이왕이면 '다르게 가보지 머'가 

   됐을거라 믿고 싶다. 



어.쨌.든 

아직 못보신 분이라면 극장으로 달려가 볼만한 영화!


보기 전 예고편부터 다시 한번 보시라. 



제 점수는 8.5 / 10 


그리고...


1편이 최고!


**더 많은 이야기들은

페이스북 그룹  '무비부비'에서 https://www.facebook.com/groups/movieboo/



 




Comment +0





#퓨리 _ 스포일러 다수 



http://movie.naver.com/movie/bi/mi/detail.nhn?code=107928


영화 퓨리. 


브래드 피트. 

그의 영화다. (포스터를 보라. 쩐다. 얼굴에 검댕이 묻어도, 피곤에 지쳐도 멋지다.)


작품을 잘 고르는 눈을 타고 났는지. 그가 나오는 작품들은 다 재미있다. 

[퓨리] 역시 마찬가지.


 정신없이 134분 동안 몰입했다. 




- 이하 줄거리 겸 스포일러 다수 ^^ - 


영화의 배경은 1945년. 

2차 세계대전이 한참인 때. 


워대디라는 별명을 가진 브래드피트가 이끄는 전차부대.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남아 부하들에게서 신뢰를 얻는다. 


그런 그가 한명의 대원을 잃어버리고, 새로 배치받은 대원은 8주된 신병 노먼.

게다가 그는 전투병이 아닌 행정병인데 착오로 배치받게 된 것. 


아직은 때묻지 않은 노먼에게 대원들은 위화감을 느낀다. 

자신들이 잃어버린 순수를 보았기 때문아닐까.(그래서 내내 놀리고, 경멸하고 ..) 


어린 나치 병사를 발견하고, 쏘지 않은 노먼은 이어 워대디의 손에 의해 강제로(손에 손을 잡고) 

성인 나치 병사를 사살하게 된다. 그렇게 노먼과 워대디의 '부자' 관계는 이어지고. 

급기야 점령지에서 발견한 여성 '엠마'와의 잠자리까지 주선하니. 


뭐...

아이에게 성교육을 시키는 아빠의 모습까지. 


이런 유사부자관계는 킹스맨에서도 보였던 모습이다. 

결말 역시?


마지막 임무. 교차로를 사수하기 위해 부대를 이끌고 가다. 독일군 탱크 한대에 의해 3대가 완파. 

퓨리라는 이름의 탱크 한대만 남게된다. 


이 1vs4 전투씬은 대단했다. 특히 마지막 2기가 남은 상황에서 서로를 겨누며 포를 쏘는 모습은 

'캐러비안의 해적'의 전투와 비교해도 손색없었다. 


결국 한대남은 탱크마저 교차로에 도착해서 지뢰를 밟아 이동 불가. 

수리하기 전. 


200명의 독일군이 몰려오는 걸 알게된다. 


도망갈것인가. 싸울 것인가. 


200 vs 1 대의 탱크 + 5명 


워대디는 마지막까지 남겠다하며, 나머지 대원들도 그를 따른다. 

놀랍게도 절반 이상을 궤멸시키는데..


결국 탄약이 떨어져 다른 대원들은 모두 사망. 

노먼은 혼자 탱크 밑으로 숨게 된다. 그런 그를 발견한 것은 독일군. 무슨 이유에서인지. 

독일군은 두려움에 떠는 그의 얼굴을 보고는 못본척 이동한다. 


소년에서 성인. 전쟁 영웅이 된 노먼 혼자 살아남아 아군에게 구조된다. 


전체적인 시나리오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따라갈만한 작품은 아직 없다. 퓨리 역시 마찬가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에 박수를 보낼 수 밖에 없는건 


5명이 한팀이 되어야만 힘을 발휘할 수 있는 탱크를 소재로 다루었기 때문이다. 


물론 너무 많은 시간을 노먼이라는 캐릭터의 순수성에 투자한것은 낭비였다 생각이 드나, 

'과연 나라면?'이란 생각을 더한다면 수긍할만한다. 


브래드피트를 좋아한다면 꼭 봐야할 영화. 

전쟁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그나저나 브래드 피트 외에도


샤이아 라보프에 퍼시잭슨의 로건레먼. 워킹데드의 셰인 존 번탈에 이르기까지 

알만한 배우들은 총출동했으니 골라보는 재미도. 


http://movie.naver.com/movie/bi/mi/detail.nhn?code=107928

Comment +0

론레인저. 레인저도 부활. 과거 시나리오도 부활




봐야지 하고 리스트에만 넣어두었다가 3일에 걸쳐 조금씩 나누어 헤치운 영화. 

이건 뭐...

별로다. 

배경이 넓고 화려하나, 스토리는 진부. 
왜 그럴까 했더니 이미 오래전 작품의 리메이크인지라, 그만큼 시나리오가 낡았다는 이야기가 될 것 같다. 
(좀 새롭게 다시 쓰지 ㅡ_ㅡ)

오로지 볼만한건 조니뎁의 연기이나, 이 마저도 캐러비안의 해적에서 보여준 연기의 연장선(그보다 못한)일 뿐, 새롭지는 않다. 하긴 새로운 것을 기대하면 안되겠지만...

게다가 

형과 결혼한 여자(형수)와 원래 삼각관계였다는 것은 무슨 설정이냐 도대체 ㅜ_ㅜ 
그나마 마무리를 헐리우드 식의 ‘키스씬’으로 끝나지 않은 것은 다행. 

액션씬 : 다수
애정신 : 없음

별점 : 3.5점/5점

*페이스북 영화 모임 '무비부비'로 오세요  


Comment +0

영화 300 제국의 부활. 배경지식으로 스마트하게 관람하기


주말 동안 <300 제국의 부활> 을 보고 왔습니다. 

전작 300을 너무 재미있게 본터라. 과연 후속작이 재미있을까? 없을까?

상당히 고민을 하면서 봤네요.


결론은.


추 천!


꼭 보세요. 



300 : 제국의 부활 (2014)

300: Rise of an Empire 
5.9
감독
노암 머로
출연
에바 그린, 설리반 스태플턴, 로드리고 산토로, 레나 헤디, 한스 매디슨
정보
액션, 드라마 | 미국 | 102 분 | 2014-03-06


1. 간단한 줄거리                                                                                                                    


 영화는 '300' 의 다음 이야기가 아닌 동시대의 이야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작의 주인공들이 이어져서 나오는데, 스파르타의 왕 '레오니다스'는 사망하여 나오질 않습니다.

그가 크세르크세스의 페르시아 100만 대군과 '테르모필레 협곡'을 지키는 동안, 


이번 300 : 제국의 부활 주인공인 테미스토클레스는 아르테미시아에 맞서 '해상전'을 치릅니다.

처음에는 지략과 전략으로 대 페르시아 해군에 맞서서 승리를 거두지만, 이어 참패하고

의기소침하던 중 


'레오니다스'와 300명의 죽음을 접합니다. 


그리고 테미스토클레스는 '이건 패배가 아니라 승리다. 스파르타가 우리를 하나가 되게했다.'라며, 

연합군을 형성하는데 박차를 가합니다.


마지막 전투는 


<살라미스>. 전설적인 '해전' 속에서 연합군은 승리하고 페르시아는 돌아갑니다. 


2. 재미 포인트                                                                                                                       

1. 스탑모션

 ㄴ 이번에도 어김없이 잔인한 전투씬의 사이사이에 잠깐 멈추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물론 전작에 비해서 과도하지는 않지만 

 더 화려해진것 같습니다. 


2. 잔인함

 ㄴ 잔인함은 비슷비슷


3. 복근

  ㄴ 스파르타!!!! 인들이 나중에 참여해서인지. 세계 최강의 깡패조직(^^) 의 복근보다 왜소한 복근 무리들이 등장합니다. 


4. 애정씬

  ㄴ 사실 이 영화는 '에바 그린'을 위한 영화다!!! 


(출처 네이버 영화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91192)


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그녀의 역할 '아르테미시아' 는 눈부시게 나옵니다. 

검술의 대가. 화려함. 광기. 모든 것이 잘 어우러져서 나오네요. 게다가 

'온 몸에 멍들었다' 는 배드신이 연일 화제가 되기도 했죠.

기사보기 : http://star.mk.co.kr/new/view.php?mc=ST&no=375988&year=2014


5. 해전 

 해상 전투씬. 엄청 볼만합니다. 이렇게 표현하다니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고요하고, 또 화려하며, 제대로 그려냈더군요. 

물론 영화이기때문에 영화적 요소가 많으나, 후회하지 않으실 액션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3. 배우들                                                                                                                       



(출처 네이버 영화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91192)


 에바그린이야 설명했으니 ...
 
* 로드리고 산토로 : 광기어린 페르시아의 왕입니다. 왜 그가 광기가 어렸는지(대머리가 되었는지)가 영화에 나오는데,
아무리 봐도 같은 배우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이전 모습이 훨씬 낫다는...
 영화 300을 제외하고는 이렇다할 작품이....

* 레나헤디 ; 고르고 여왕역인데 이분.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만. 미드 '왕좌의 게임' 에 나오시는 왕녀님이셨군요. 

* 설리반 스탭플턴 : 마찬가지... 확 꽂히는 작품이 없네요. 


4. 역사적 배경들


 자 본론으로 넘어와서 이 작품은 역사적 배경들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1. 마라톤 전투 
  테미스토클레스를 영웅으로 만들어준 전투로 영화에 나오죠. 그는 크세르크세스의 아버지 '다리우스 1세'를 
활로 쓰러트리는 공을 세웁니다.

역사적 사실을 좀 보면

 마라톤 전투 보러가기 : 위키피디아
 
로 나오죠. 마라톤 전투의 영웅은 테미스토클레스가 아닌 것 같습니다. 

아울러 

마라톤 전투를 승리로 이끈 밀티아데스의 아들 키몬이 귀족계급을 대표해 테미스토클레스와 정면 대결했다

는 구절이 [세계 4대 해전]이라는 책에 나옵니다. 

아무래도 극적 효과를 위해 각색된거 같네요. 


2. 살라미스 해전

마찬가지입니다. 영화에서 살라미스 해전은 그리스가 엄청 초라하게 싸운 걸로 나오나(마치 이순신 장군의 전쟁처럼)

내용 확인하러 가기 : 위키피디아

배는 꽤 있었죠. 
하지만 영화의 한 장면인 '해협'에서의 승리는 진실로 보입니다. 다만 영화에서는 살라미스 전, 전투에서 좁은 해협을 이용해
승리하는데 역사에서는 살라미스 해전에서 승리하는군요. 


3. 아르테미시아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이죠. 
 
 전작과 다르게 이번 작품에서는 아르테미시아 vs 테미스토클레스 의 구조가 이루어지다보니 
 게다가 쌍검을 휘두르는 매력적인 여전사. 

 이거 만들어낸 캐릭터 아냐?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내용 확인하러 가기 : 위키피디아

 
 네. 실존인물입니다. 물론 이런 저런 이유때문에 이렇다! 라는건 픽션이겠지만, 실존인물이라는게 놀랍네요. 
게다가 헤로도토스가 그녀의 단호감과 지적능력을 높이 평가하였고 크레르크세스 1세에 큰 영향을 끼쳤음을 강조 

했다고 하니 신빙성이 더 갑니다.


마무리 짓자면...

액션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보시고,

위의 배경지식을 살짝 담은 후 영화를 보시면 2배로 재미있으실 겁니다. ^^


혹시 다른 내용을 더 수집하신 분이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Comment +0













(이미지 출처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97696)


톰 행크스 주연의 캡틴 필립스

이 영화를 보지 않으려 했던 것은(보통 보고자 하는 영화의 내용은 제목과 주연이 누구인지만 빼고는 절대로 보지 않는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것과 '미국' '캡틴' 이런 것들이 혼합되어 

왠지 이 영화는 

'대충 감성이 섞여서 질질 짜게 만들다가 

국가 울려퍼지면서 다 같이 선교에서 일어나 박수치고, 

미국 만만세로 끝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때문이었다. 

그러다보게 된건 순전히 씨네타운 19 팟캐스트 때문. 

아울러 평점을 검색해보니 9.03

9.03 ??

이건 거즘 만점에 가까운 점수 아닌가. 
봐야겠다는 생각에 바로 결제를 해서 틀었고(쿡 티비)

오랜만에 134분 동안 몰입해서 볼 수 있었다. 


그러므로 혹시라도 이 영화 선택을 망설이시는 분들중에서 위의 나의 생각과 같은 사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걱정마시길. 

<본> 시리즈의 감독이 지지부진하게 영화를 만들진 않았다. 

이제부터는 스포.



주인공 리차드 필립스는 앨라배마 호를 이끌고(화물선) 항해를 떠난다. 
앨라배마 호는 그야말로 집채만한 배에 수많은 '컨테이너'를 싣고 있는 제대로 된 배. 

그의 출항과 동시에 

소말리아에서는 딱봐도 가난해보이는 마을의 가난해보이는 사람들이 
마치 고기를 잡으러 가듯

사람들을 선발해 해적질을 하러 항해에 나선다. 

이 가난해보이는 사람들의 원래 직업은 '어부' 
그렇기에 정말 남루한. 앨라배마 호에 비교하자면 코끼리와 늑대 정도 사이즈 밖에 안되는 
작은 배에 
독기와 총과 굶주림을 싣고 항해를 나서는데.

그들의 먹잇감은 당연히 앨라배마 호.

앨라배마호는 그 거대함에도 불구하고 해적들의 승선을 막지 못한다.

- 이 부분이 조금 아이러니한게 해적들이 타고 온 배는 어선도 아닌 작은 모터보트 정도.
 앨라배마호가 가진 것은 물대포?? 살상력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물대포 정도.

4명의 해적은 함교를 장악하고,
필립스를 손에 넣는다. 물론 그냥 당할 선장이 아니기에 다른 선원들은 모두 기관실에 숨겨놓고
모든 엔진을 정지시킨 상태. 

해적들은 그들의 배가 '미국'에서 왔다는 것에 환호. 

<더 많은 돈을 뜯어낼 수 있겠구나~~>

그러면서 필립스를 계속 안심시킨다. 걱정하지 말라고, 우리는 테러리스트가 아니라고
돈만 받으면 곱게 보내주고 아무도 다치지 않을 거라고. 

그래서일까. 

필립스의 기지때문에 어린 해적은 맨발로 다니다가 유리조각에 발을 찔려 피를 흘리고,
해적 선장은 선원들에게 잡히고, 

선장과 선장을 교환하는 과정에서 필립스는 구명정에서 빠져나오지 못했고
결국 해적 4명과 캡틴 필립스는 구명정을 타고 소말리아로 
앨라배마 호의 선원들은 그들을 쫓아서 소말리아로 향한다. 

이 모든 소식은 미국 본토에 신속히 전해져 언론에서는 난리가 나고(이런 장면하나 보여주지 않는것도 
감독의 깔끔한 구성이다. 영화 내내 현장에서 다른 곳으로 장면이 이동하질 않는다.)

급기야 구축함(?)에 네이비씰까지 투입. 

갖은 말로 구슬려 해적선장은 돈을 준다는 말에 덥석 미군함에 탑승. 

나머지 3명의 해적은 시야가 확보됨과 동시에 즉시 저격. 사살. 

구출되었다는 실화다. 


이 영화가 잘 만들어졌다고 느껴지는 건 
미국의 시각뿐만 아니라 소말리아 해적에 대한 이야기도 같은 선상에서 다뤄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두 명의 선장 이야기'

영화는 계속해서 양쪽의 모습을 보여준다.

해적들이 출항하는 것과 앨라배마 출항하는 장면.

엄청나게 좋은 배와 초라한 모터보트.

해적들과 조우하는 일이 벌어지게 되자 패닉상태에 빠지는 건장한 선원들과
깡마른 몸에 눈을 빛내면서 목숨을 걸고 배에 올라타는 해적들.

같은 소말리아 모선에서 버림받은 해적들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군함 세 척까지 투입해 에워싸는 미국. 

무엇보다 압권이었던 것은 

캡틴 필립스가 풀려나서 치료 받으며 우는 것과 
해적 선장이 묶인채로 자기 친구들은 어떻게 되었냐고 묻고,

담담하게 

'사살됐다.'는 미군의 이야기를 듣고는 고개숙인 모습이 이어져서 나오는 장면이었다. 


해적이 나쁜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원양어선이 소말리아 근해까지와서 고기를 다 잡아갔다.'

'우리 모두 원래 어부였다.'

'해적질이 아니라 돈을 벌 수 있는 방법? 미국에서라면 가능하지.'

선장이 했던 말들이 귀에 맴돈다. 



생각할게 많은 좋은 영화. 

점수는 

9.5


Comment +0












(사진출처 ; http://movie.daum.net/tv/detail/main.do?tvProgramId=61073)


미드

1시즌 13화로 끝났죠.

초반에 꽤나 흥미유발. 

드레이크라고 하는 이름의 아파트(맨션?) 에서 이루어지는 기괴한 일들. 

로스트의 '로크' 가 수상쩍은 드레이크의 주인으로 나왔고, 
뭔가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는 맨션의 이야기들이 

싸이코 + 샤이닝 + 식스센스 + 기타 등등 공포 영화들의 
오마주로 이루어져서 관심을 불러일으켰었죠.

(포스터는 ㅡ_ㅡ;;저런 장면이 없다는.)

6화를 넘어서면서 급 막장으로 가더니

1시즌 조기 종영이 결정되었다는 이야기와 동시에 
막장의 피날레 

여기저기 던져두었던 단서들을 후딱 처리하면서 

적어도 3시즌까지는 끌 수 있었던 스토리가 

3개의 에피소드로 몰아버리고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그야말로 경악. 

'꼭!' 보세요 ㅎㅎㅎ

Comment +0



















출처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47370




간만에 극장에서 제대로 본 영화.

3D

주변 사람들의 평이 하도 좋아서, 극장에서 내리기 전 서둘러 보고 왔다. 

성격상 영화의 줄거리는 절대로 듣지 않고 보는 편이라. 이번에도 역시.

포스터조차 보지 않았는데 

뭐랄까. 다 보고 나서. 이... 감정은. 

일단 


좋은점


1. 깔끔하다. 
 - 회상씬이니, 러브씬이니 하는 것 없이 스토리 전개가 깔끔했다.
 특히 조지 클루니가 죽었다가 다시 돌아오는 머 그런거 없이. 
 (만약 돌아왔다면 갑작스런 애정씬과 탈출씬이 이어졌겠지만...)

2. 거대하다. 
 - 스케일이 우주! 격이 다르다라고 하는 걸까. 3D로 우주와 지구의 모습을 보는 것
 과학관에 들어온 듯한 느낌 

3. 조용하다. 
 - 우주는 조용한 곳. 이기 때문에 중간중간을 빼고는 영화 자체가 고요했다. 


그닥였던 점 


1. 뭔가 기대할만한 한방이 없었다. 
 - 장점이기도 한데 그닥... 였던 점이 이것. 
  재난 영화. 뭐랄까.. 스케일이 큰데 여기저기 멋진 장면들이 많이 나왔는데 
 확 와닿지를 않았다. 
 
 이건 영화의 문제라기보다 그동안 다른 영화들에 길들여져버린 내 시각의 문제일듯 

 2. 조금 뻔한 장면들
 - 그래비티를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다시 태어나다' 일텐데. 
  그걸 위해서였을지 

  산드라블럭이 겨우 소유즈에 도착해 옷을 벗어던지고 태아처럼 웅크렸을때 
 뒤에서 나풀거리던 전선이 마치 탯줄처럼 보인 것. 

  지구로 돌아와 입구를 열어 작은 구멍으로 빛이 들어오며 물이 쏟아져 들어오고 
 겨우 탈출해 지상으로 올라오는 것은 

 아기가 양수에 있다가 세상 밖으로 힘차게 나오는 것을 의미한다는건 좀 
 뻔한 장면이었다. 


 아쉬운 점 

  
 ㅜㅜ 조지 클루니를 죽이다니...

 
 그래도 

 나름 평점은 8.5 
 잔잔하니 명상하면서 보기에 좋고, 끝나고 난 뒤의 여운은 이 지구라는 것. 내가 딛고 있는 이곳이 
 얼마나 작으면서도 큰 곳인지를 생각하게 해줬다. 

 아직 못 보신 분들은 보러 가시길~

Comment +0














 나우 유씨미 마술 사기단




꽤 볼만했던 영화. 

제목 자체가 조금 이상해서(원 제목 그대로다보니 ㅡㅡ;)

그랬지. 작품 자체는 볼거리가 많아서 괜찮았다. 

내용 자체는 이해하기 쉬운 내용이었다. 

‘마술쇼’가 벌어지고 마술사들은 실제로 은행에서 돈을 갈취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이 모든 마술쇼는 실제로 범죄를 한다기보다 

두 명의 정상에 있는 사람들을 무너트리기 위해 철저히 계획된 것. 

어벤져스에서 ‘헐크’를 연기한 마크 러팔로의 연기와 배트맨의 영원한 비서 알프레드역의 ‘마이클 케인’
멋진 남자 ‘모건 프리만’이

조연급으로 나와 아쉽기는 했지만 

스케일 크고 화려한 걸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강추.

Comment +0
























리들리 스콧 감독의 명작...

이라길래 아껴두었다가 봤음. 

우선

인류 기원의 충격적 비밀은 밝혀지지 않는군요. 
미국판 광고에도 저런 문구가 들어갔을지 갑작 궁금해지네요. 

워낙 이런류의 영화를 좋아해서 실망하진 않았습니다. 2시간의 러닝타임이 후딱 지나갈 정도였으니..
다만 

주위에서 워낙 에일리언과 연관되었다는 말을 들어서 그런지 
처음부터 


에일리언은 언제 나오지?

하면서 찾게 되더라는.

결국 인간의 기원인 모 생명체가(전혀 밝혀진 바 없는. 뭐.... 첫 장면에서는 그럴싸 하긴 했는데 글쎄..
그냥 외계인일수도 있는거고)

인류를 멸살하기 위해 만든 생명체-에일리언에게 당해서 별에 불시착해 있다가 
정확히는 병기형 유기체도 되살아나고, 모 생명체도 되살아나 

괴수 vs 괴수 전을 할뻔하다 
잡아먹히고 에일리언으로 재탄생.

역시 이번에도 주인공은 '여자' 

억지로 짜맞춘 느낌이 들긴하나. 
그냥 저냥. 이런류의 영화를 좋아한다면 볼만한 영화. 

그래도 리들리 스콧인데. 

성지 순례하시는 기분으로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Comment +0


































일단 19금

도리안 그레이. 
아름다운 외모의 순수한 청년이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후 영국의 저택으로 돌아와 펼쳐지는 이야기. 

어릴때부터 태어나면서 어머니를 돌아가시게 만들었다는 것 때문에 학대를 받고 자란 그레이는 
한참이 지난 성인이 되어서야 영국으로 돌아오게 된다.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친구는 없고
새로운 인간관계를 시작. 

자선파티에서 자신의 모습을 그린 화가 바질과 친구가 되며, 
바질은 그레이의 자화상을 열정적으로 그리고 사랑으로 담는다. 

곧 그레이는 헨리라는 위험한 인물과 친해지게 되는데, 
헨리는 쾌락을 즐기는 약간은 위험한 형님의 포스. 

쉽게 그레이는 쾌락에 넘어가며, 급기야 첫눈에 반한 빈민가의 여자 시빌 베인과의 하룻밤 후 
그녀를 차버리게 된다. 

시빌 베인은 자신이 맡았던 배역 오필리아처럼 강물에 몸을 던지고, 
충격을 받은 그레이에게 헨리는 쿨하게 잊으라는 충고. 

마력이 작용해서일까. 

점점 그레이는 타락하고, 그럴수록 더 젊어지며 상처 하나 없는 몸으로 
온갖 여자들을 농락하며 세월을 보낸다. 

꽤 괜찮은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느낌도 나면서,
과거 19세기 영국의 모습을 잘 그려냈음. 

물론 과한 표현이나(굳이 없어도 되었을 잔인한 장면들), 에로틱한 장면들(물론 열심히 보기는 했지만)
이 있었긴 하나. 

스토리를 방해할 정도는 아니었음. 

한 가지 더하자면 헨리 역할로 나온 콜린 퍼스는 수염도 잘 어울리고 나이든 모습은 거의 잭 니콜슨과 흡사. 

아직 못 보신 분들이라면 추천드립니다.


Comment +0